일주일에 한 3번 정도 그러는데 너무 아픕니다.
보통 손 발이 저리면 좀 걷거나 잼잼 해서 혈액순환 좀 시키면 멀쩡해지잖아요? 근데 저는 아무리 잼잼을 해도 손 발저림이 15분 내지 30분정도 가요.
옆에서 친구들이 주물러줘도 그다지 나아지는게 없습니다. 너무 아파서 일상생활이 힘듭니다.
그리고 이건 조금 다른 얘긴데 제가 가만히 있더라도 갑자기 시야가 좁아져서 눈 앞이 새하얗게 변하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. 띵하게 아픈게 아니라 정말 망치로 때려서 머리뼈에 있다는 라인을 다 벌려 놓은 것 처럼 아픕니다. 그 동시에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하고 몇번이나 구토를 해도 나아지지 않습니다. 한 2시간 정도를 그렇게 구토하면서 정신없이 보내고 나면 머리가 슬슬 덜 아파지는데 머리가 나아지는 와중에도 속은 여전히 좋아지지 않습니다.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지, 안그래도 친가 외가 모두 심장이나 혈관쪽이 안좋다고 그러고 아버지는 심장질환으로 수술받으신 경험이 있으시고 할머니와 엄마는 고혈압약을 복용중이셔서 많이 걱정스럽습니다. 왜 그러는 걸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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